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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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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영산가 |
영산가(令山歌)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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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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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서울:영화출판사) |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서울:永和出版社) |
연도 |
1958 |
檀紀四二九一年十月二十日 |
면수 |
62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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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가(令山歌)
영산홍록에 봄바람넘노나니 황봉백접붉은꽃푸른잎은 산양산기를자랑하고 가는새오는나비춘기춘흥을조롱한다 죽장을집고 망헤를신어라 천리강산들어가니 폭포도좋거니와 여산이여기로다 비류직하삼천척의 시온하락구천은 옛글에도일어있고 타기황앵 아이들아 막교지상에한을마라 꾀꼬리탓이아닐너라 황금같은저꾀꼬리 황금갑옷떨처입고 세류영에넘노는듯 벽력같이우는소리 깊이든잠다깨운다 산절노수절노하니 산수간에나도나도절노이중에 절노난몸이늙기도절노하리 화류장대고운녀자너의얼굴곱다하고 자랑하지 말려므나 뒷동산피는꽃은 명춘삼월피려니와 나와같은초로인생한번끔적 죽어지면 다시갱생어려워라 락양성십리허에 높고낮은저무덤은영웅호걸이몇몇이며 절대가인이몇몇이냐 통일천하진시황은 아방궁을사랑삼고 삼천궁녀를시위하여 몇만년을살자하고 만리장성굳게쌓고 기천만년 살잿드니 사구평대점은날에 여산청총이속절없다 이러한영웅들은 사후유명되련이와 나와같은초로인생 한번꿈적죽어지면 칠성포로질근묶어 소방산댓들위에 두렷이메고갈제 한모릉이돌아가니 구즌비는세우섞어함박으로퍼붓는데 무주공산터를닦아 청송으로울을삼고 두견새로벗을삼아 주야장천누웠으니 산은요요 물은쾅쾅이것이락이로다 이러한일생각하면 아니놀고무엇하리 노류장화를꺾거서들고 마음대로만놀아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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