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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인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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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사미인곡 |
미인곡思美人曲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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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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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남녀병창유행창가제2편 (서울:태화서관) |
= 남녀병창류행창가제2편男女並唱流行唱歌第二編 (서울:太華書舘) |
연도 |
1946 |
一九四六年五月二十日 再版(一九二三年十二月十五日 初版) |
면수 |
17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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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곡思美人曲
평平生의 허랑虛浪야 시쥬詩酒를일삼더니 호화豪華에을두 고 풍월風月에버되야 일白日이 무졍無情니 셰월歲月이깁헛셰라 절가인絶代佳人을 오寤寐에 구求더니 셩동일미인城東一美人을 우연偶然히만나보니 쳥산미셰류요靑山眉細柳腰 도態度를엿듯 황금黃金 라紫羅衫은 광光彩를 도와잇고 쥬朱슌을 반半開고 명모明眸를흘니고호치晧齒를드러여 향어香語를 슈작酬酌졔 부용화芙蓉花가 퓌엿 달이 얼희는듯 오운五色雲깁흔곳에 일션녀一仙女나려온듯 셔시西施가고쳐오며 진太眞이다시난가 가긔佳氣를굴지屈指고 숙연宿緣만밋엇더니 츈三春에 깁흔병病이 골슈骨髓에쳣셰라 아모리 편작扁鵲인들 이병病을 어이리 누은들잠이오며 기다린들님이오나 오경야잔동하五更夜殘燈下에 이길엇도다 장상사長相思 장안在長安은 님任의가에 무엇든가 시인한此時人恨은죠물造物의타시로다 무산십이봉巫山十二峰에 동운우同雲雨느져간다 약슈삼쳔리弱水三千里에 쳥조靑鳥도 쳐잇다 동풍東風에 졔비 츈풍春風을 랑고 문젼류장외門前柳墻外梅는 가지마다 봄 빗이라 금金紗로 며잇고 옥셜玉雪노비져잇다 인부득항쇼년人生不得恒少年은 나도잠간暫間드럿노라 동풍도리편시춘東風桃李片時春을 님任은어이모르고 탁문군卓文君의 거문고를 월로月老승에 니 남산숑슈南山松柏樹로 깁흔셰盟誓지어두고 상사문相思問 젼긔餞客記를 남의일로 우엇더니 간화루월슈看花淚對月愁 나혼 더욱 셟죽지화곡竹枝詞梅花曲을 님의일홈 사마두고 젹무인월황혼寂無人月黃昏에 한슘셧겨 음영吟咏니 창텬蒼天이말이업고 야夜色이 쳐량凄凉 시름 못이긔여 창紗窓을 의지依支야 슈가옥젹셩誰家玉笛聲을 슯히부러보는고 요량 소로 남은장肝腸다썩는다 이회포그려여 님任계신 젼傳고져 인비목셕人非木石이라 슬허아니 랴 마는 셩城동리를 오작교烏鵲橋아두고 칠월칠일七月七日을바라기어렵도다 쳥텬靑天에셔기력이 이쇼식消息가져다가 심심옥란深々玉欄干에 님任의잠을오렴은 즁랑쟝쇼무中郞將蘇武도 만리외萬里外에 부쳣거든 쟝안셩일보지長安城一步地야 그아니쉬울손가 진실眞實노 젼傳키곳 젼傳면 님任도나를슬허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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