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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타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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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맹꽁이타령 |
이타령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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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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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신구시행잡가 (경성:신구서림) |
= 신구시잡가新舊時行雜歌 (京城:新舊書林) |
연도 |
1914 |
大正三年十月九日 |
면수 |
29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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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령
젼건너 식진申進士집시렁우헤언진쳥靑둥쳥졍미靑精米 쳥靑차좁쌀이냐 쓸은쳥靑둥 쳥졍미靑精米청靑죱쌀이냐 아니 쓸은 쳥靑둥쳥졍미靑精米 쳥靑차죱쌀이나아 이 다셧 우이 다셧 문門안이다셧 문門밧이다셧 흥인지문興仁之門썩다라 왕십리往十里 쳣둘솃 논에울고우 이다셧 그리로 동슈구문東水口門두이에 오슈五間水밋헤셔 놀든이가 오륙월五六月장마통에 나려오 나막신을 잡아타고 션유船遊 이 다셧 그리로 훈련원訓鍊院 잇이 쳣남펀을 리별離別고 둘남편을 어덧드니 손톱이길어 감옥셔監獄署가고 셰남편을 어덧더니 륙칠월六七月쵸입헤여 발펴쥭엇기로 지白紙한장張사들고서 齊돈차지려 가암이다셧 그리로셔 광통교廣通橋다리밋헤셔 놀든이가 앗참인지 점심點心인지 져녁인지한슐밥을 어더먹고 긴장쥭長竹에다 담한를 흠신 눌너담아 붓쳐물고 셔퇴暑退를량으로 죵로鐘路마루터기썩올나셔셔 어졍어졍 근일다가슌슌군 안테결박을 당고셔 덜미를치며어셔가자 촉促니아니가겟다고 둘어누어 앙탈仰脫 이다셧 그리로 삼쳥동三淸洞막바지 장원셔掌苑署리밋테셔 놀든이가 포박장漂迫匠이 밥을 도젹盜賊야 먹가 방치로 졔독制督를맛고 머리가 져산션미리를 질동이고 구보로야 라나 이셧 그리로 경복궁景福宮안 연못셰 울고노는 이가 지간 임진년壬辰年에 함을물고 벙어리되야 말못니 련엽蓮葉 물담방셔들고 골골굴녀슈은水銀장는 이셧 그즁쳐녀中處女이 중中에 이 싀媤집을갓더니 싀媤집간지 일三日만에 싀앗슬보아 셔방書房안테 방망이로 어더맛고 살님리 판을 치고 반쥬고리 쥐질머업고 실바람 어문이에고 고초苦草나무로 목달너가 이를 그즁中에홀아비이가뒤를 라오며 말이 네지금쳥츈靑春이라가홀아비니 쥭지말고나고살자고 손목을잡아 단이는 이다셧 그즁中에 슈이를 차지려고 칠월七月이라 즁白中날에 공회公會를다 무학관반숑舞鶴館盤松 순버들가지밋헤 수두륵이모혀 밋헤이가 우에이를치여다보고 압다요놈아 렴치廉耻업시너무누르지말아라 무겁다 우의이는 밋헤이를 나려다보며 압다요놈아 무어시 무겁다고 잡갑스럽게 군말을나냐 죠금만 참으라고 그즁中에 슈이를 차지랴고 슝례문崇禮門밧썩다라 칠七牌 팔八牌 리문동里門洞 도져桃猪골 네거리 리다리 돌모루 을 썩나셔셔 쳣둘 솃넷 다셧 여셧 일곱여덜 아홉열 미나리 논에셔 머리를푸러산발散髮고 눈물을죨죨방귀오쥼을잘금고 두가리밧삭 고 안졋 는이를슈이로 역엿더니 그리로 록슈쳥산綠水靑山깁흔곳에슈풍신白首風神을 헌날니 로인老人이가 손孫子이를 무릅에 안치고 져리가거라뒤態를보 이리오나라 압시를 보자 안져라보자 셔거라보자 쥐암쥐암 곤지 곤지 궁 도리도리 길나라비 훨훨는 이가 슈인가 그즁中에우리집 장독간醬櫝間에셔우 이가 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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