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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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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원부사 |
원부怨夫詞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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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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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신구시행잡가 (경성:신구서림) |
= 신구시잡가新舊時行雜歌 (京城:新舊書林) |
연도 |
1914 |
大正三年十月九日 |
면수 |
19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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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부怨夫詞
엇그졔아兒孩러니 하마거의다늙것다 소년락少年行樂을 쇽졀續絶업시 다보고 늙계야 셜운을각生覺니 목이멘다 공후필公侯配匹은 바라지못야도 평平生에 원願오군호구君子好述되더니 삼三生에 원긔寃氣잇고 월하月下에 연분緣分으로 장안셩중長安城中 화류간花柳間에 경박뎨輕薄子弟엇어두고 마음 용심用心기 살어름듸듸온듯 십오셰十五歲갓지고 이십二十이못젹에 텬려질天生려麗質은 남되 일너잇고 년광年光이 수히가고 됴물造物이음발나 츄월츈풍秋月春風이베오리에 북지나가듯운빈홍안雲鬢紅顔이 갓치 지후後모츈暮春에 다진도화桃花 어늬나븨 도라보리 이젼以前에 됴튼소 님任의귀에 듯기실코 이젼以前에 곱든얼굴 님의눈에 보기실타 쳥루주靑樓酒肆 죠흔곳에 랑 경영經營야 월황혼月黃昏계워갈졔 뎡쳐定處업시나 가더니 경구준마輕裘駿馬갓초고셔 어머로 단기는고 인연因緣이 긋쳣거든 각生覺지나 말으소셔 긔별寄別을못듯거든 그립지나 말념은아 한셜흔날다보고 열두지낸 후後에 옥창玉窓에 도화櫻桃花 몃번이나 퓌여진고 겨을밤 여름에 뷘 방房에혼안져 월흑삼경야月黑三更夜에 최눈릴젹과 반야오동半夜梧桐에 굴근빗발흣터질졔 이리혜고 져리혜니 아도 모진목슘 못쥭어 원슈怨讎로다 도로혀펼쳐혜니 이리야어이리 쳥등靑燈을도도혀고 록긔금 綠綺琴여노코 벽련화곡됴碧蓮花一曲調를 근심瘽心죠섯거타니 소삼야우瀟湘夜雨에 소 섯도는듯 화죠월셕花朝月夕에별하에소로다 부용화芙蓉花젹막寂寞 셤셤옥수纖纖玉手 님의니 녯소잇다마는 뉘귀에들닐소냐 팔八字이러니 원망怨望기허虛事로다 져근듯잠을드러 에나보려니 광풍狂風에지는입과 월하月下에 우는즘 무삼일노 날을뮈여이 간장肝膓다는고 우리님任계신는 무삼약슈弱水 갈엿관 가면올쥴모르는고 셕양夕陽이빗긴후後에 쥭림竹林깁흔골에 죠셩鳥聲이 더욱셟다 라군羅裙을뷔여잡고 인간人間 헤여보니 날갓이 잇는가 홍안박명紅顔薄命일업다 아도 이님任에타스로 살든심心事다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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