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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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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석춘사 |
셕츈惜春詞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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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 |
- |
| 출처정보 |
= 정선조선가곡 (경성:신구서림) |
= 졍션조션가곡精選朝鮮歌曲 (京城:新舊書林) |
| 연도 |
1914 |
大正三年十一月七日 |
| 면수 |
112 |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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셕츈惜春詞
어화앗갑도다요지瑤池에봄이간다이몸이다多事야쳘가는쥴몰낫더니강잉强仍야창窓을여니화초花草가난만爛漫다홀연忽然니이러거러셔원書院에도라드니양류쳔만楊柳千万絲에가셩鶯歌聲이랑쟈狼藉고쥬렴수막珠簾繡幕에연어燕語가남남喃喃다작약화간綽約百花間에호졉蝴蝶이쌍무雙舞터니셔풍작야우西風昨夜雨에잔홍殘紅이다진盡니셩상城上에셔시西施마음곳곳이상相思로다락양洛陽에소년少年들은석츈惜春을물낫가림간林間에숙불귀宿不歸나잠간暫間드럿더니쳔산만수千山萬水에두견杜鵑이슯히운다일지향모란화一枝香牧丹花담안에퓌엿더니태양太陽이초츌初出니도로혀잠겻셔라월하月下에미인美人갓치작약妁約고은빗치셔왕모西王母의반도회蟠桃會오쳐가處士家에운명회라동풍東風에휘날이니울금향欝金香진동다수졍水晶갓튼닙水晶갓거울갓치비춰스니청츈미인靑春美人들이단쟝을고로지텬샹天上에월궁항아月宮姮娥상면산에걸엿듯츈도문전증부귀春到門前增富貴이를두고니름이라뇨뇨졍졍嫋嫋婷婷뎌긔상氣象화중왕花中王이분명分明다륙궁분삼쳔중六宮粉黛三千中에뉘아니무無色랴풍젼風前의호졉무蝴蝶舞향香긔조노니듯나뷔야가지마라소광韶光과연분緣分조노풍花風도전교봄소식消息무러보아마도봄다가면이지이우리라구십츈광九十春光이반남이지나스니시쟝춘四時長春아니어든기리어이보잔말가동군東君이조화造化로되기리볼길이업다고自古로옛말이라금인니못되거던룡면龍眠에묘수단手叚금화를드렷다가일폭화전一幅花箋지에젼前生마음긔록記錄부귀영화富貴榮華를완연宛然이그려니안즌셔안書案우에평풍屛風갓치둘너두고불츌문전不出門前으로삼츈三春이가지라밋근니누엇스니가지보량이면삼츈三春이다진토록날々이업것마는그리고그린들님그리기어려워라이몸도나뷔되야숭그리고웃둑안화불쇠츈일쟝花不衰春日長은이소회所懷로다졔아모리잘그린들못그릴건님이로다잘그리모연수毛延壽왕쇼군王昭君의원수되여쳔고千古에남은恨을곡즁曲中에의논議論커날그리긴들어이고각인들어이리수심으로붓슬잡고숨으로彩色니님의모양貌樣그려고모양貌樣그려여님업슨이그림쟝상長相思만그렷구나그리고그리니장상長相思만그렷고나이붓도원수갓치그림도명수名手로다그리든이내그림언졔나다맛쳐셔화쟝금리花帳衾裏에그림갓치마조안그리든쟝상長相思와오든간쟝肝膓을츈셜春雪에빙셜氷雪갓치다쓰러리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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