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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적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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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마적의 노래 |
馬賊의노래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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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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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신식유행이팔청춘창가집 (경성:시조사) |
= 新式流行二八靑春唱歌集 (京城:時潮社) |
연도 |
1929 |
昭和四年十二月十五日 |
면수 |
113 |
一一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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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賊의노래
一、 나의가는그에그대도가세
좁다란이곳에는참아못사러
압록강鴨綠江저에는지나영토支那領土니
지나支那에는사억만四億萬에민중民衆이사네
二、 나의재는부모父母며친척親戚도업고
나―나은고향故鄕에는집조차업네
긔년간幾年間정情든산천山川이잇기는하나
이리별離別슬허할자者하나도업네
三、 진실眞實노사랑하든나의연인戀人과
어렷슬정情잇든우리벗들도
어느곳에사는지지금은다못
그려하는그얼골에볼름
四、 어제는동東이오오날은서西
이몸은물에플그한가지로
한정限定업는벌판에오직나혼자
명월明月을바라보며풀벼개로써
五、 옥玉과갓치귀貴하든내몸에는
지금은창槍과칼에상처傷處이니
이것이쾌남아男兒의용긔라하며
々웃는얼골에침針갓흔수염
六、 장백산하長白山下아참에쌀々한바람
칼집고웃둑서셔굽어피니
북만주北滿洲널고널은그의벌판도
이내몸거주키는그역시좁어
七、 고국故國을난지십여十餘년만에
지금至今은마적馬賊에대두령大頭領이라
아세아亞細亞의고근산高根山아래에서는
지휘指揮하는부하部下가오천인五千人이라
八、 오날은길림성吉林省의그편便으로
수림樹林새이울니는말굽소래와
발자취에소래를숨겨가지고
사억만四億萬의지나민중支那民衆을놀내리로다
九、 용맹勇猛한이팔에구척장검九尺長釼은
휘날니는그바람에텬지진동天地振動코
서리갓치번적이는검광釼光흐로
오날々으든것이억만億萬일셰
十、 날카롭게휘짓든검광釼光헤는
용龍이피를토吐한다흑용강黑龍江이며
명월明月은모진구름헤처바리고
고요하게사막沙漠을빗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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