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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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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낙빈가 |
樂貧歌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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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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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경성제국대학(편) 청구영언 (육당본) |
京城帝國大學(編) 靑丘永言 (六堂本) |
연도 |
1930-03 |
昭和五年三月 |
면수 |
173 |
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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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貧歌 退溪或云栗谷四十六句
이몸이쓸듸업셔聖上이바리시니富貴을下直고貧賤을樂을삼아數間茅屋을山水間의지어두고三旬九食을먹그나못먹그나十年一冠을쓰거나못쓰거나分別이업셔시니是非을뉘알손야滔々風味를로리뉘잇스며落々長松을죠츨리뉘잇스리歷代을點撿야녯혀여보며만을다이즈니一身이閑暇다靑松亭下의혼자파람니壺裡乾坤의夕陽이거의로다逸興을못이긔여달발을놉피것고遠近山川을一望의다드리니地勢도조커니와風景도그지업다霞鶩은齊飛고水天이一色인져南北村두셰집이暮烟의잠겨셔라三山은어듸메요武陵이여긔로다無心져구름은翠峀을잠가잇고有意갈마기는白沙의버러잇다아의은을點心의다먹근후의일업시논일면셔夕釣을말냐고낙을두러메고釣臺로나려가니흐르느니물결이요노느니고기로다銀鱗玉尺을버들움에여들고落照淸江의興을겨워도라오며山歌村笛을漁父詞로和答니曾點의詠而歸야이에셔더혈손냐箕山穎水의巢許의몸이되여千駟을冷笑고萬種이草芥로다生涯淡泊니어늬버지오리瓦樽의濁醪를瓢杯의가득부어春風의半醉고北窓下의누어시니無懷氏젹百姓인가葛天氏젹시절인가人間風雨中의擾亂져긔별을누으면잠이요아는듯모로는듯黃庭經숀의쥐고紫芝曲노니四皓은다셧시요三隱은너이로다周時呂尙도渭水에고기낙고漢代諸葛亮은南陽의밧츨갈고이아니그고지며아니긔로런가람은古今이나지야다를손냐잇스면粥이요업스면굴물망졍朱門의벗님야이柴扉웃지마쇼狐狢을모르거든弊袍을붓그리랴竹杖芒鞋로分數로집고신고千山萬水의이리져리오락가락갑업슨江山風月과함게늙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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