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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노래-팔도 속요 행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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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어부노래-팔도 속요 행각 |
漁夫노래-八道俗謠行脚 |
| 종 류 |
민요 |
民謠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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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처정보 |
중앙 |
中央 |
| 연 도 |
1935-06 |
昭和十年六月 |
| 면 수 |
78 |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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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듸야 어허듸야
어기여차 배띄여라
만경창파 가잣고나
오호듸야 오호듸야
어이여라 배띄여라
우리인생 죽어지면
모든것이 허사로다
어기여차 배띄여라
호의호식 못해보고
수중에서 생장하야
수중으로 단이기는
육지같이 단이면서
해중풍파 다격다가
앗차실수 하게되면
고기밥을 면할소냐
수중고혼 면할소냐
어느놈은 팔자좋와
고대광실 높은집에
남녀노비 거느리고
호의호식 하는구나
우리팔자 기구해서
어부몸이 되엿구나
이놈팔자 기박하야
정처없이 단이다가
앗차실수 하고보면
부모형제 못보고서
수중혼이 되나보다
고기밥이 되나보다
어야듸야 어허듸야
이놈의 팔자보소
부모처자 생이별로
이곳저곳 내삐리고
죽을곳을 알면서도
할수없이 가는구나
어허듸야 별수잇나
우리생업 이것이니
이것저것 생각말게
천■직업 할수잇나
버러먹는 ■■고나
어허듸야 닷감아라
돗달아라 배띄여라
(慶尙南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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