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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요-속요 행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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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농요-속요 행각 |
農謠-俗謠行脚 |
종 류 |
민요 |
民謠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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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중앙 |
中央 |
연 도 |
1935-04 |
昭和十年四月 |
면 수 |
94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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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논엔 물채가조와
한마지기에 열닷섬
어-허야 더덩지로다.
한덩이두덩이 넘어갈제
논뚜렁이가 실눙실눙
어-허야 더덩지로다.
웃논엔물은 뽑아내여
아래논에 잡아너코
어-허야 더덩지로다.
물챈논에 쌀을낭은
우리부모 공양하고
어-허야 더덩지로다.
높다란논에 쌀을랑은
어린처자 먹여살려
어-허야 더덩지로다.
여보동무 정신을차리소
아차실수 벼포기뜨네
어-허야 더덩지로다.
감심감실 벼포기는
아마도풍년의 증조라네
어-허야 더덩지로다.
삐아리광지 힌저고리
아마도우리네 점심인가
어-허야 더덩지로다.
여러동무 일심을해서
한일ㅅ자로 나가보세
어-허야 더덩지로다.
밥버밥버 저둑까지
얼른나가 쉬여볼가
어-허야 더덩지로다.
(黃海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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