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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일류명창 망라 전개될 조선악의 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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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남녀 일류명창 망라 전개될 조선악의 비경 |
男女 一流名唱 網羅 展開될 朝鮮樂의 秘境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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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조선일보 |
朝鮮日報 |
| 연 도 |
1928-11-21 |
昭和三年十一月二十一日 |
| 면 수 |
1 |
면수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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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女 一流名唱 網羅 展開될 朝鮮樂의 秘境
이저버려 가는 조선의 노래를 찻자! 금 이십일일 밤 명창 연주회로 가자!
名唱 演奏 第一日은 今夜
금 이십일일부터 사흘 동안 매일 오후 닐곱시부터 개최될 일축회사(日蓄會社) 주최와 본사 후원의 전조선명창연주회(全朝鮮名唱演奏會)는 금 이십일일 밤부터 그 첫 연주회를 부내 관텰동 우미관(貫鐵洞 優美舘)에서 열게 되엇는 바 이번 연주회로 말하면 이저버려 가는 조선의 음악을 찻는 의미로 아니라 특히 일축회사에서 전조선 남녀 명창의 소리를 류성긔 소리판에 너키 위하야 각디 명창을 일제히 초청(招請)한 절호의 긔회를 리용하야 개회되는 연주회라 실로 이날의 무대와 이날의 연주는 조선 악단(樂壇)에서 보기 듬은 장관을 닐우울 것으로 벌서부터 각 방면의 긔대가 적지 안은데 입장료로 말하면 보통 입장자에게는 일원과 륙십전의 두 가지가 잇스나 본보 독자(독자 할인권을 오려 가지고 가시는 분)에 한하야 일원을 팔십전으로 륙십전을 오십전으로 할인하기로 되엿다 그리고 당일의 출연할 명창을 소개하면 이러하다
▲男子部 李東伯 朴春載 文泳洙 金昌煥 金正文 劉聖俊 吳太石 沈相健 安基玉 白点奉 朴鍾基 金宗基
▲女子部 金秋月 李花中仙 金楚香 裴雪香 林明玉 李中仙 孫眞紅 李眞鳳 白牡丹 金玉葉 金香蘭 表蓮月 申海中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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