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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가정으로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음악을 가정으로 音樂을 가정으로
종    류 논설 論說
필    자 임동혁 任東爀
출처정보 신시대 新時代
연    도 1941-08 昭和十六年八月
면    수 134 134
기사
作曲家 任東爀

독일영화 『고향』(故鄕)에서 여주인 공이 금의환향하자 열렬한 환영을 받었다. 이광경을을 목도한한 무관은 『왕후(王候)를 맞는때와 갈구나』고 경탄하였다.
음악제에 출연하는 한 여성이 이렇게 환영을 받는것은 다름이 아니다. 사람사람이 음악에서 많은 위안을 얻고, 그리고 내일에의 용기를 얻는 까닭으로써다.
음악없는 생활이란 현대에선 생각할수 없다. 외국인들은 음악으로 깨서 음악으로 잠자리에들만큼 음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다.
우리 조선에서는 혹 음악학교를 마치면 그냥 큰 음악가나 된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더러 있는듯한데 이것은 큰 잘못이다. 동경서 이눈으로 목도도 한바이어니와 백발이 성성한 분이오선지와 연필을 들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는, 머리가 숙여졌다.
명랑한 생활, 그리고 건전한 오락을 얻으려면 무엇보담도 가정에다 음악을 가미하여야 하겠다 가족이 쭉 둘러앉어 음악을 듣는 광경이 집집마다 나타나는 날이 멀지않어 올줄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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