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현대 남성의 악취미 |
|
|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현대 남성의 악취미 |
現代男性의 惡趣味 |
| 종 류 |
문답 |
問答 |
| 필 자 |
+++ |
+++ |
| 출처정보 |
삼천리 |
三千里 |
| 연 도 |
1938-08 |
昭和十三年八月 |
| 면 수 |
51 |
(51) |
|
|
 |
|
|
黃信德
一, 술, 담배먹는것
二, 필요이상으로 요리먹기와 기생을 조하하는것
三, 유곽출입하는것
(氏는 東亞日報記者)
李善熙
一, 밤거리를 헤매다가 子正이넘어야 집이라고 찿어드는것
二, 기운양말을 신기싫여하는것
三, 자기안해의게 하대ㅅ말을하는것.
(氏는 朝鮮日報記者)
金素英
一, 무엇보다도 自己에가장사랑하는안해가 있으면서도 색다른女子에게 눈을보내는것이 악취미일것입니다.
二, 그리고 또모양도 어는정도까지는 내야하겠찌만 男子로서 파마넨트웨부을한다든가 또는 머리를 물에빠졌든새양쥐모양으로 빤지를하게 기름을발너서 딱갈너붙이고 몸에는갑싼 향수을뿌리고 이모든것을 꼭 하지않으면안될 그날에職務로 생각하는이가 많은모양인가봄니다. 이런악취미는 빨리버려주었으면 합니다.
三, 또는 薄俸生活에 쩔쩔매면서도 카푸에같은 오락장출입이 자진것도 악취미라아니 할수없으며 朝鮮사람에 生活程度로 정신을못차리니 한심한일이올시다.
(氏는 女俳優)
卜惠淑
一, 無軌道한 享樂生活
二, 無節操한 人身攻擊
三, 無秩序한 裝身樣式
(氏는 女俳優)
吳小花
一, 新女性앞에서 妓生의美를 讚美하는것
二, 海水浴場에서 모르는女性이탄배를 어물어물 업질너놓고는 그다음엔 救해주느라고 야단법석하는 밉살스런꼴
三, 사내大丈夫가 花盆을들고 女性집으로 찾어드는것
(氏는 某劇團俳優)
韓銀珍
一, ｢카피｣惑은 ｢코피-｣ ｢코-히｣ ｢고-히｣ 어느말이 옳은말인지 몰나도 모두英語잘하는척 茶娘들과 씰눅이는것
二, 양복윗주머니에 西洋손수건꼭구단이며 점잔빼는것
三, 눈도나쁘지않은터에 검정眼鏡은 웨쓸가요 문제가까달아와서 몰느겠읍니다. 이것두 이자리에앉어서여렀이硏究해 겨우쓰는터입니다
(氏는 朝鮮映畵스타지오女優)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