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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최승희 여사․배구자 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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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무용계―최승희 여사․배구자 여사― |
舞踊界―崔承喜女史․裵龜子女史―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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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삼천리 |
三千里 |
| 연 도 |
1935-12 |
昭和十年十二月 |
| 면 수 |
153 |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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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承喜女史
崔女史의 오늘날 舞踊은, 完全히 全日本舞踊界를 風靡하고 잇슴이 사실이다. 이崔女史의 舞踊은 日本舞踊界에 빛나고잇슬뿐만 않이라 世界的으로 그이롬이 떨칠날도 머지않엇다. 最近에 들여오는 電波에서는 女史의 世界的進出의 快報를 接하게 되엿스니, 이분의 오늘날存在는 日本의자랑일뿐만 않이라 世界的인赫々한 存在로 이루워질날도 갓가웟다 ｢崔承喜의舞踊｣이라면 오늘날 東京社會에서는 너무나 有名하여젓다.
東京市 九段會舘에다 舞踊硏究所를 두고 많은 新進舞踊家들을 養成하는 한편, 꾸준한 努力과 活動으로 第二回創作舞踊도 不遠間發表하며, 또한편 銀幕우에서 자긔의 藝術을 再現하는 등, 實로 女史의 存在는 壯觀이다!얼마전 東京某大會社에서는 崔女史와 自己會社의宣傳을위한 全國巡廻公演이 萬餘圓의 契約으로 매젓다는 말이잇드니, 요사히에는 外務省觀光局의 後援과指導로 世界一週舞踊行脚의 壯途에 오른다고 하니, 女史의 存在는 實로 빛나는바이다.
裵龜子女史
일즉이 米州에까지 건너가서 舞踊, 修業을하엿스며 東京舞踊界에서 그이롬이높은 女史는 한동안, 조선에돌아와 아리랑, 방아타령, 등의 舞踊化로 수많은사람들의 가슴을쥐여짜게하드니 또다시금 東京舞踊界에나서서 單身으로 朝鮮舞踊의 꾸준한硏究를하여 東京舞踊界에서 異彩을빛내고잇드니 近者京城에돌아와 東洋劇塲에서 오랫동안 硏究한樂劇을 發表하고는 얼마전다시금 全國巡廻公演의 途에올넛스니 三十代中年의 裴女史의足跡은 실로놀나운바가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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