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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꾀꼬리」인 십대 가수를 내보낸 작곡·작사자의 고심기―최남용 씨 부른 「정한의 버들」을 작곡하고―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거리의 꾀꼬리」인 십대 가수를 내보낸 작곡·작사자의 고심기―최남용 씨 부른 「정한의 버들」을 작곡하고― 「거리의꾀꼬리」인十大歌手를내보낸作曲·作詞者의苦心記―崔南鏞氏부른「情恨의버들」을作曲하고―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이기영 李基英
출처정보 삼천리 三千里
연    도 1935-11 昭和十年十一月
면    수 159 (159)
기사
別로 드릴말슴도업슴니다마는 貴社에서 무르시는 말슴이니 몃마디살외드립니다.
半島레코-드歌壇에서 中堅的存在로서이미爀爀한 名聲을가지고 잇든崔南鏞氏가某社에서 職을辭하고 내가잇는太平會社와握手를하게 된것이 바로지나간 三月이엇습니다. 처음入社햇슬에는 具龍布라는 폔네임으로 作品을發表햇섯스니 누구시던지 응당, 一종에 호기심으로 그작품을 括目하섯슬 것입니다 그래서 入社第一回作品으로 변변치못한 나의作品으로 情恨의버들이라는 流行歌를發表햇는데 그것이 적지안은 好評을밧게된것은 모름직이 그의人氣의 힘인가 할입니다.
나는그 그를위하아 作曲을하기로햇는데 作曲者로서는누구나 共通的으로 맛보는 苦心이지만 歌手의성량과 특기를모르는 데서 은근히 적지안은 힘이듭니다.
그후부터 허다한 나의作品을 그가노래로불러 오는동안에 지금은 완전히 그의 기랴을 잘알게되엇습니다. 그는극히성대가 명확하고 우렁차면서도 고흔편이요曲의施律을아름답게 표현하는데서 능난한재조가잇습니다.
얼마전부터 大阪本社에請으로 作曲을하기 始作햇는데 亦是나와 그의 콤비로 第一回作品을 「古里たつねて」라는 日本盤으로 發表해보앗습니다 그것이 意外에도 센세이슌 을이르켜습니다. 결국자기과장을 느러논세음이되엇습니다마는어쨋던 作曲이란 그다지 쉬운것이아니라함은斯道를거러보시는이로서는 누구나다 아실것이외다압흐로는그의조흔재조를 마음껏발휘하도록 나의변변치못하고不足한力量을힘껏기우려보려고 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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