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상사 |
|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상사 |
相思 |
종 류 |
한시 |
漢詩 |
필 자 |
김부용(성천 명기) |
金芙蓉(成川名妓) |
출처정보 |
삼천리 |
三千里 |
연 도 |
1934-05 |
昭和九年五月 |
면 수 |
132 |
(132) |
|
|
|
|
|
相思
別
思
路遠
信遲
念在彼
身有玆
紗巾有淚
紈扇無期
香閣鍾鳴夜
練亭月上時
倚高枕驚殘夢
望歸雲恨遠離
月待佳期愁屈指
晨開情札泣支頤
容貌撨悴把鏡下淚
歌聲鳴咽令人含悲
製銀刀斷弱膓非難事
躡珠履送遠眸更多疑
昨不來今不來郞何無情
朝遠望暮遠望妾獨有欺
浿江作平陸后鞭馬騎來否
長林變大海初乘船欲渡之
逢時少別時多人情無人可測
奸緣斷惡緣懷天意有誰能知
一斷香雲楚臺夜神女之夢在某
數聲良筆秦樓月弄玉之情屬誰
不思自思稍倚牧丹峯可情紅顔老
欲忘難忘强登浮碧樓每傷綠鬢衰
孤處霜閨膓能若雪三生佳約寧有變
獨宿空房淚縱如雨百年芳心猶不移
罷春睡開竹窓迎花柳少年摠是無情客
攪香衣推玉枕送歌舞遊子莫非可憎兒
參考-金芙蓉은號를秋水과하야 二百六十年前成川名妓로서 書畵詩賦를잘하야漢詩文壇에盛名을날이든분이다 더구나「相思」의此一篇은 自由詩型을본 그暢達한詩想을마음대로 담은데 더욱이깁다 本誌는 每月 繼續하야 이名妓의詩歌를連載코저하노라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