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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기밀실―레코드 판매점과 6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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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삼천리 기밀실―레코드 판매점과 600만원― |
三千里機密室―레코-트 販賣店과 六百萬圓―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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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삼천리 |
三千里 |
| 연 도 |
1934-08 |
昭和九年八月 |
| 면 수 |
14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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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술은 눈물인가한숨인가｣ ｢나물캐려갓더니｣ 흐-응흥-｣ ｢이山저山다버리고 江原道무슨山이로구나｣ 하는 식으로 流行歌가 至今 各地에 宏壯히흐르고잇다 그러면 이레코트盤을普及식히는 全朝鮮販賣店은 멧군대나 되는가하면 約二百個所요 一年에몃장이나 팔니는가 하면 콜럼비아 二百萬枚 삑타 亦二百萬枚그박계 포리돌 시에론 오-케 太平洋等 모다合하면 六七百萬枚에達한다하니 한장에 一圓씩만하여도 六七百萬圓이란 蓄音器譜盤賣買가잇다 놀납게도 큰市塲이라 아니할수업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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