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그리운 우리 정조-농기 들고 농악 놀이 |
|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그리운 우리 정조-농기 들고 농악 놀이 |
그리운우리情調-農旗들고農樂노리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 |
+++ |
출처정보 |
삼천리 |
三千里 |
연 도 |
1932-12 |
昭和七年十二月 |
면 수 |
36 |
(36) |
|
|
|
|
|
서울이남으로 충청, 전라, 경상의 각도에서는 농사 철이되면 농부들이 농낙(農樂)이란것을 조직하고 대원들리 단결하여 서로서로의 농사를 차레차레 원조하여주는데 그럴 해기전에 여럿이 밧헤 나갈나 저녁에 밧헤서 도라올마다 농군들은 농긔(農旗)를 압세우고 북, 피리 젓대동을 불어가며
X
야-벗님네아
이내말삼 들어보소
天下勝地 우리朝鮮
간곳마다 片片玉土
얼, 널널, 상사뒤
X
놉흔곳에 밧흘일고
나즌곳에 논을푸러
너른천지에 일홈도놉다.
農産터이란 이곳이다
얼, 널널, 상사뒤-
X
달이 畢役하고
도라오니 妻子반긴다
흙에묵긴 몸을씻고
먹는보리밥 맛도조타
얼, 널널, 상사뒤-
X
이러케 노래부르는것을 본다. 이것도 녯날에는 몹시 성하더니 이근래에는 점점 듯기 드물게되어간다.
X X
X X
X X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