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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춘추―배구자 여사가 경도에서 가극｢아리랑｣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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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가인 춘추―배구자 여사가 경도에서 가극｢아리랑｣을 해― |
佳人春秋―裵龜子女史가京都에서 歌劇｢아리랑｣을해―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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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삼천리 |
三千里 |
| 연 도 |
1932-09 |
昭和七年九月 |
| 면 수 |
56 |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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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裵龜子女史의 소식이 돈절하드니 풍문에 드르니 九州各地方으로 도라서 한달전엔 京都에가서 舞踊歌劇을公開햇다는데 그곳 사람들은 朝鮮娘子軍 裵龜子一行에 對하야 만흔 칭찬이 잇섯다고.
더욱히 歌劇｢아리랑｣은 朝鮮固有의鄕土味를 나타냇스며 朝鮮處女의 순진성과 弱少民族의 哀愁性을 발휘하엿슴으로 萬人의 눈물을 쏘다지게 하엿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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