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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춘추―최승희 여사의 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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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가인 춘추―최승희 여사의 경사― |
佳人春秋―崔承喜女史의慶事―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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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삼천리 |
三千里 |
| 연 도 |
1932-09 |
昭和七年九月 |
| 면 수 |
56 |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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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承喜女史는 애써서 경영하든 무용연구소를 해체식히고 오랫동안 가라치든 弟子들도 돌려보냇다는 소문이 풍문에들리자 영문도모르는 사람들 중에 이런풍설 저런풍설을 전하드니 요새의 分明한 소식에귀를 기우리니 七月下旬경에귀여운님을 나으섯다고 지금은 八判洞 싀댁에서 정양하는 중인데 夫君 安漠氏와 함 압으로춤출 푸랭을 이야기한다니 崔女史의팬이여 조곰도 失望할것업슴니다
오직 축배나 올릴이지 엇던사람들은 깃버할팬이 잇는 反面에 설워하고 앗워할팬도 잇슬것이라고 중얼거리지만 그러타면 崔女史를 진정으로 흠모하는팬이라고 할수잇슬가 압흐으로 무용 예술가로서 努力을 버리지 안으리라는데
조선의 무용게를 위하야 몸을 밧치겟다고한다니 얼마안잇서서 女史의 무용서태가 스테-지에 나타날것을 기다릴.
그리고 흐로 二世의 崔承喜氏가 곱게자라서 시대에 적합한예술가 되여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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