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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첫 인상(2)―노자영․유도순―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문인 첫 인상(2)―노자영․유도순― 文人初印像(二)―盧子泳․劉道順―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여기자 女記者
출처정보 삼천리 三千里
연    도 1932-03 昭和七年三月
면    수 98 (98)
기사
(전략)
盧子泳氏
氏를 만나기前-벌서 오래 전붓터氏의 성함은 너무나 잘記憶하엿섯다. 前지도 氏를 맛나고 십흔 생각이 간절햇든 것만은 事實이다.
그만큼 어릴적에 나는 氏의 作品을 몹시 愛讀하엿스며 라서 氏를 崇拜하엿다고할가?
첫印象이 어릴적에 내머리에 박혓든 氏와는 달녓다 나졂은 美男子-그리고藝術家風이 豊富하리라고 想像하 엿섯다 그러나 全然달 너젓슴은 유감 스러운일이라고 할는지?
들으니 氏는 近來에 化粧品商業에 沒頭하다고!
돈 모으는것도 좃켓지만 氏의 天分잇는 才質을 한번 傾向이 다른 길을차저 주는것이 조흔 일이 안일가한다.

劉道順氏
遺感千萬으로 氏의 作品이라고는 하나도 읽지못햇다 그럼으로 성함도 最近에야 비로소 알게 되엿섯다.
少年文學을 爲해서 만히 努力한다고 들닌다 나의 空想時代에 알녀젓든 성함이 안이엿든 만콤 氏의 姿態를 머리에 그러본적도 업섯슴으로 맛나 든에 오봇한 첫印像을 박어주엇다.
키가 몹시크고 몸이 굴지안타 검생긴눈이 普通사람 以上으로 크케보여서 모질어보이는 데가업고 겁이만허보인다.
그럼으로 남에게 좃치못한 일은 한것 갓지 안엇다 氏의 作品을 읽지못하 엿스니 外樣만보고 性格如何其他等々을 들어 말하기가 躊躇된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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