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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의 절개와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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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춘향의 절개와 미 |
春香의節介와美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요한(문책기자) |
요한(文責記者) |
| 출처정보 |
삼천리 |
三千里 |
| 연 도 |
1931-12 |
昭和六年十二月 |
| 면 수 |
44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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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와하는 小說속의女子.
勿論 外國의만흔 小說가운데는 온갓타입-온갓性格을가긴賞讚할만한 女性들이 만히나온다.
그러나 나는 멀니 外國文藝品지 뒤저 내가 가장조와하는 女人을 차지려하지안노라 그것은 朝鮮이가진 傑作春香傳의｢히로인｣인 春香-南國情熱을 가득담은 南原의成春香이야말노 내가 가장 理想하고 조와하는 女人으로써첫손을을女子이기문이다.
그理由는첫재
微賤한 身分으로 大官의아들과 참ㅅ된사랑을 매젓다가 作別뒤 지 그節介를 직히 고저,다음에오는 爲政者-卽가장 腐敗하고 貪慾的이든｢사｣의 請을 拒絶한 닭에 모든 사람이 그의權力압헤는 無條件하고 屈服하고야 마는 그 세상에잇서 一個軟弱한 그리고 世上物情에經驗이 업는그純眞한 少女는 용하게도 모진매와, 사람되고는 可히 밧지못할 甚한 惡刑을 밧어가면서 컴々한 獄中에서 自己를同情해주어야할 周圍 사람의 嘲笑를 밧어가면지 한번품은盤石가튼 意思-奸惡한 爲政者에게 한번든反抗의 旗ㅅ발을々치 세운채로 邪한 世人의 嘲笑에 겻눈도안고 初志를 기어히 貫徹하고야만 勇敢한 그氣槪 그節操가 讀者로하여곰 가삼을 힘차게 울니게한다. 이굿굿한 性格이 나로하야금 조와하게하는 첫條件이될것이다.
한가지는 春香은 烈女란 點以外에도作品을 通하야 描寫되것을 보면 絶世의美人갓다 그美가 朝鮮의 典型的 美人型인點으로도 내가日常 想像하는 마음을 으는美人型인 美人인된가타여 매우조타. (文責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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