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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명기 인물론―박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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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장안 명기 인물론―박옥주― |
長安名妓人物論―朴玉珠(박옥주)―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서향우 |
徐向宇 |
| 출처정보 |
신세기 |
新世紀 |
| 연 도 |
1939-09 |
昭和十四年九月 |
| 면 수 |
86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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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玉 珠 (박옥주)
[사진] 朴 玉 珠
꽃이라면 봉오리가 터저서 방긋웃는것처럼 半開한 붉은 장미꽃이다 포동포동하게 살찐 귀염성있는어여쁜얼골! 뿐만 아니라 錦上添花의格으로 唱劇調와 南道雜歌를 구수하게 잘하니 그를 한번만본 손님은 그에게 誘惑되야 어쩔줄을 모르게 된다고한다. 그는 故鄕인 金南 光州에서 普校四年까지 修業한시악씨다 아즉나이는 열여덜살된 어린애지만 얼골에 귀염성있는 우슴을 띠우고 멋있게 뽑내는 여섯자백이(雜歌)야 말로 醉興을 도읍는한 자극제라한다 그가 只今 慶雲町六三ノ七에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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