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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채플린 「거리의 등불」 지상 상영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눈물의 채플린 「거리의 등불」 지상 상영 눈물의 챠푸링 「거리의등불」 紙上上映
종    류 광고 廣告
필    자 +++ +++
출처정보 삼천리 三千里
연    도 1931-03 昭和六年三月
면    수 4 (4)
기사
[사진] 영화의 한 장면으로 추정
[사진] 채플린으로 추정
[사진]「꽃팔기 색시」의 한 장면으로 추정
이映畵는 從來「눈물의 喜劇」의俳優인「촤푸린」이 過去에製作한 「黃金狂時代」「개의生活」「밧드러銃」「僞牧師」等에比하여도 斷然 優秀하다한다「거리의불」의 한場面으로 撮影費數百萬圓과 約三年의 日字를 虛費하야그야말로 刻苦慘憺으로어든作品이다. 그內容은
집도, 故鄕도, 愛人도名譽도, 黃金도업는 가난한放浪者「촤푸링」이公園에서 눈이먼 불상한「팔기색시」를 맛낫다. 그는그색시에思慕하는마음이생겻다. 그럴하로는그색시가기를 구고도 알지못하고 잇는것을보고 그를주어주어서 이눈먼색시와서로 알게되엇다. 그런뒤는 색시를사랑하는情이불가치 거워지엇다. 그래서 結局 百方奔走하여 그를病院에 入院식혀 專心治療하엿다그런뒤 그색시는 눈이열어지어「가개」를開業한다. 한편 촤푸린이그색시에對한 周施이禍되여 刑務所에드러가는 몸이되엇다. 뒷날 懲役을다치르고 촤푸린이 出獄하여 그색시와 맛나지만 색시는 그사나히가자긔의 먼눈을 게하여준 大恩人인지도모르고 크케 冷待한다. 그러다가 모든일이 알니워지어서 둘은서로 손에손을맛잡고 눈물 흘니며깁버한다. 그러나 이것도 잠간이엇다피는 색시압헤는 엇던 돈만코外樣잘난 靑年紳士가 가로나서서 그의사랑을 가로차가고만다.
이 촤푸린은 할수업시 그러케도사랑하든 파든그색시를 뒤에두고永遠히 孤獨한放浪者가되여업는 地上을彷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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