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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동아일보사 주최의 제1회 작곡제와―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음악가―동아일보사 주최의 제1회 작곡제와― 音樂街―東亞日報社主催의 第一回作曲祭와―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왕이생 王耳生
출처정보 박문 博文
연    도 1939-08 昭和十四年八月
면    수 29 29
기사
東亞日報社主催의 第一回作曲祭와 『新響』의 來演은 確實히 朝鮮音樂史에 特記할만한 會合이 아닐수없다.
作曲祭—朝鮮의 樂人들을 總動員식힌 未曾有의 快擧! 無條件하고 主催者의 快斷과 樂人들의 協調에 敬意를 表한다. 그 內容으로 볼진대, 全體的으로 水準未及인 感도 不無하다. 그中에는 作曲祭出品을 爲한 速製作品, 또는 作曲家도 있는모양이나, 이것은 準備期間이 짧앗던 까닭으로 돌리기로 하고 如何튼 기뿐일이다. 次後부터는 新人들의 作曲의콩쿨까지 兼行할 雅量은 없는지?
新響來演—月前에 할빈交響樂團이 來演한것도 稀罕한 일이었거니와 그大規模인 新響이 來演했다는것은 半奇蹟에 屬한다.
曲目은 第一夜 田園(뻬-토-벤) 外三曲, 第二夜 未完成外三曲 (中一曲은 提琴協奏曲)으로 모두다 交響曲의 『醍醐味를 맛보기에 充分한 快奏이였다 그渾一化한 整然히 統制된 演奏는 觀衆을 魅了식히고 말았다. 滿堂의 觀衆의 떠날듯한 拍手喝采도 宣哉! 모르기는하지만 音樂팬에게 던진 刺戟과 影響도모름지기 컷음을 생각하매더욱 고마운 생각이 든다.
(王耳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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