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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휘 있는 성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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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광휘 있는 성과를 |
光輝있는 成果를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김재훈(경성음악전문학원장) |
金載勳(京城音樂專門學院長) |
| 출처정보 |
학우구락부 |
學友俱樂部 |
| 연 도 |
1939-07 |
昭和十四年七月 |
| 면 수 |
17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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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出版界에 各種 雜誌가 뒤를 연달아 일어나서 活況을 띠우는것 같했으나, 이를테면 雨後 竹筍의 感이 不無해서 우리는 저윽이 杞憂를 마지않했었다. 그랬으나 그中 몇 雜誌는 漸漸 굳은 土臺를 잡아가며 오늘까지 꾸준한 光彩를 나타내어 주는것은 가장 感賀하는 일이나, 아직까지도 學生들에게 適切하달만한 雜誌가 出現치 않음을 무엇보다 遺憾으로 여거오던바 이번 學友俱樂部가, 우리가 말코자하던 모든 抱負와 理想을 짊어지고 誕生하게 된것은 滿腔의 感謝로 祝賀하여 마지 않는바이다. 더욱이 이 學俱는 그 目標를 學生의 人格養成에 둠과 同時에 社會常識을 길러주며 나아가서는 學生 自身에게 自己 自身의 作品 其他를 發表할 機會를 주어서 써 그들의 信念을 굳게 하며 앞날에 對한 計劃과 希望을 各自 學生 自身의 가슴을 通해서 느끼고 批判할수있게 하는것은 무엇보다도 效果的이고 意味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學俱의 健全한 發展과 光輝있는 成果를 빌어 祝賀하는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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