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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실—조선의 악단은 성악가의 악단이다―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음악실—조선의 악단은 성악가의 악단이다― 音樂室—朝鮮의樂壇은 聲樂家의 樂壇이다―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왕이생 王耳生
출처정보 박문 博文
연    도 1939-02 昭和十四年二月
면    수 28 28
기사
朝鮮의樂壇은 聲樂家의 樂壇이다. 朝鮮樂人의 大部分이 聲樂專攻者요, 리싸이탈의 過半數 아니 거의全部가獨唱會란 것이, 嚴然한事實이니깐. 좀더 器樂專攻者의樂人,——特히 朝鮮에몹시도貴한實力있는「첼리스트」의 두서넛이라도 排出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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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의 演奏家들은는 獨奏專門의 演奏家들이다. 한개의 管絃樂團이나 合唱團이 있단말이냐. 모처럼 合奏를——器樂, 聲樂을 가릴것이——하게된댓자, 音程이나 拍手等이 自我流의陶醉에서 뒤죽박죽이 되고, 指揮者가이를타일르면 싸움하고 때리고 좀 낫대야 다음부터 咸興差使가 되기일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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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의樂人들이여, 부질없는 小英雄이 되기전에 基礎를닦고 實力을養成하라!
먼저 질투는 實力의 敵이 아님을 알라!
그리고 實力있는이에게 배움을 받는것을 부끄러워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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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奏中에 曲譜를 잊고 쩔쩔매는 「피아니스트」 있음을보다 노래를 잊어버린 카나리야라고나 할까.
-京城의 一流演奏者를 總網羅하였다는 某音樂會에서 본일
(王耳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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