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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월령가—정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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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농가월령가—정월령— |
農家月令歌—正月令— |
| 종 류 |
민요 |
民謠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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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월간야담 |
月刊野談 |
| 연 도 |
1939-01 |
昭和十四年一月 |
| 면 수 |
6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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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月은 孟春이라
立春雨水 節氣도다
山中澗壑에
氷雪은 나맛스나
平郊廣野에
雲物이 變하도다
어화 우리성상
애민중농 하오시여
간칙하신 勸農綸音
방곡에 반포하니
슬프다 농부들아
아모리 무지한들
네몸리해 고사하고
성의를 어길냐
山田水沓 상반하야
힘대로 하오리라
一年豊凶은
측량치 못하여도
人力이 극진하면
天災를 면하나니
저각각 勸勉하야
게을리 구지마소
一年之計 在春하니
범사를 미리하라
봄에만일 실시하면
終年일이 낭패되네
農器를 다스리고
農牛를 살펴먹여
재거름 재와노코
일변으로 시러내여
麥田에 오줌누기
세전보다 힘써하소
늙은이 근력없어
힘든일 못하여도
낮이면 이영역고
밤이면 새끼꼬아
때미처 집이우면
큰근심 덜리로다
果實나무 버곳깎고
가지사이 돌끼우기
正朝날 未明時에
시험쪼로 하여보세
며느리 잊지말고
小麴酒 밑하여라
三春百花時에
花前一醉하여보세
上元날 달을보아
小旱을 안다하니
老農의 중험이라
대강은 짐작나니
正朝에 세배함은
敦厚한 풍속이라
새의복 떨처입고
親戚隣里 서로찾아
노소남녀 아동까지
三三五五 다닐적에
와삭버석 울긋불긋
물색이 번화하다
사나히 연날리기
게입아희 널뛰기오
윳노라 내기하기
소년들의 노리로다
사당에 歲謁함은
餠湯에 酒果로다
움파와 미나리를
무엄에 결드리면
보기에 신신하야
五辛菜를 부러하랴
보름날 약밥제도
新羅적 풍속이라
무근찬채 살마내니
육미를 바꿀소냐
귀밝히는 약술이오
부름삭는 생률이라
먼저불러 더위팔기
달마지 횃불혀기
흘러오는 풍속이오
아희들 노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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