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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용의 주인공 장세정 양 일상생활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여용의 주인공 장세정 양 일상생활 麗容의 主人公 張世貞孃 日常生活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여성 女性
연    도 1939-01 昭和十四年一月
면    수 61 61
기사
[사진] 張世貞

張世貞孃은 流行歌手界에서는 얼굴이 이뿌고 귀엽다고 일음이 있다 今年 十八歲의 純眞한 處女로써 그는 平壤産이다. 綾羅島의 푸른버들과 牧丹峯의 맑은 精氣를 받어 매우 聰明하고 明朗하다고한다. 平壤서 某高女二學年까지 다니다가 그곳서 某 音樂會의 新人콩클에 當選한후 流行歌手로 進出하였는데 그의「連絡船은 떠난다」하는 「레코—드」는 가장 「히트판」이라고 한다.
孃이 얼굴이 이뿐것은 아부님 德澤인모양인데 그의 아부지가 男子로서는 상당한 美男子엿다고 한다. 그러나 孃의 美容法도 상당하다. 孃은 肉食보다도 채소를 좋아하고 또는 사과를 極히 좋아하는데 그의生活은 매우 規則的이오 單純하고 또는 樂天的이라한다. 그리고 집이 新堂町에 있스니만치아침저녁으로 그곳 郊外散步를 잊지않는다고한다.
또는 이外에 일직 자고 일직일어나는 것으로 生活의 標語를삼고 또는 水泳도 좋아하며 때로는 피아노를 가지고 그의心身를 예술의 三昧境에 쉬게한다고한다. 그리고化粧을 겨을리아니하고 하루에 한번式 入浴하는것도 잊지안는다고한다.
아마 이만하면 美人되기에 넉넉한 모양이다. 天惠의 美를 타고나지못한 사람도 그의 이만한 後天的 努力만 있으면 어느程度까지에 미인이 될수있는모양이다.
孃은 映畵를 매우 좋아하는데 「띠아나따빙」를 崇拜한다고한다. 世界名曲集을 모는것도 孃의한가지 趣味로 熱心으로 이것을 蒐集하야 벌서 二百餘種을 모앗다고한다. 팬에게서는 매일 편지가 수두룩 닥상오는데 그것은 大部分 시굴 「레코드」팬들이 이러니저러니하고 사랑을 呼訴하는 편지로써 孃은 이런데는 별로 興味를갖지않는다고한다
孃은 特別이 옷에 注意를 하는데 自己몸에 맛도록 매우 애를 스고 빗깔도 自己얼굴과 體格에 調和되도록 힘을 쓰는데 옷을해입고는 반드시 친구나 또는 레코드 會社에 와서 몸에 맞느냐 물어보며 남들이 몸에맛고 좋다고하면 매우기뻐하나 그러치안으면 새로해입은 의복도 그만 버서바리는 성벽이 이싿고한다.
孃은 한달收入이 二百圓가량은되고 이후 敎養에 더욱 힘을 쓸모양인데 東京가게되면 눈이 좀 부실한까닭에 그것을 수술한터이라고 지금 단단히 벼르는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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