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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부 신연극―(풍림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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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청허부 신연극―(풍림당선)― |
淸虛府 新演劇―(諷林當選)―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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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대한민보 |
大韓民報 |
연 도 |
1909-10-01 |
隆熙三年十月一日 |
면 수 |
0 |
면수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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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諷林當選) 黃河曲이 白雲間에 어지며 一倡夫가 長揖不拜고 말이 요사이 演劇塲을 女子의 學淫室이라 紳士의 營利塲이라고 各新聞에 樣樣히 登來오니 小人의 賤想으로 생각야도 참 글어해요 발우 말삼이지 各大家宅 阿只氏와 抹樓下압셔 或一次觀覽셧스면 그만이지 밤마다 來臨시 일 알 슈 업셔요, 其院寄付다 其處救恤다 시고 唱夫의 歌喉만 坼裂고 或月給 푼도 안 쥬시니 果然慈善心이 잇스면 當身이나 幾圓幾錢式 寄附실 일이지 蕩歌淫舞로 貞男淑女를 誤了 金錢이 맛시오 惶悚옵지만 그 잡것들 닭에 小人等도 名價가 頓減얏소 에라 그만 후리쳐 던져 두어라 三山半落 靑天外曲 未了야 壁種이 已十二點이로구나 時間이 다 되얏스니 餘韵은 來夜에
選者曰 집이 淸虛府라 演劇도 썩 虛군 망건 쓰다 塲罷다더니 唱夫의 才談 듯다 밤 다 갓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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