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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장―무책임한 특선 영화―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충고장―무책임한 특선 영화― 忠告狀―無責任한特選映畵―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삼천리 三千里
연    도 1932-05 昭和七年五月
면    수 9 9
기사
東亞日報, 朝鮮日報, 中央日報라 하면 크게 權威잇는 民間新聞들이다, 이 세新聞社에서 特選하엿다는 讀者優待의 活動寫眞「旅愁」가 日前朝鮮劇場에 上映되엇다.
그런데 그映畵는 全然이 조아的 센티멘트와 人妻의 痴行以外에 아모것도 업섯다, 多少撮影技術에잇서 從來보다 一進이 잇섯다할가?
三新聞責任者는 이映畵의 어느部分이 조타고 特書公薦하엿는고 不純한 利慾的係累가 업시 오직 藝術的良心으로 그리하엿다하면 諸君은 애처러운 色盲을 未免할것이다. 무러보라 當夜의數千觀客으로 三新聞社의 無責任한 이宣傳에 辱說을 하지안코 오라진者가몃사람이나 되는가고!
今后부터는 注意할지어다, 그래서 新聞社의 對外的公式聲明의 權威를恢復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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