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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추 호무(풍림당선)―근일 서부 방곡에 산두도감패가 돌출하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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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호추 호무(풍림당선)―근일 서부 방곡에 산두도감패가 돌출하였는데― |
狐鰌呼舞(諷林當選)―近日西部坊曲에 山頭都監牌가 突出얏대―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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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대한민보 |
大韓民報 |
연 도 |
1910-06-02 |
隆熙四年六月二日 |
면 수 |
0 |
면수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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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日西部坊曲에 山頭都監牌가 突出얏대 其演劇이 可觀可憎이러라
▲牌長 朴僉知 一入不出고 出頭都監이 具甲胄張虎威며 這演塲內에 儼立얏데 無數 土俑芻狗之徒가 假粧人面고 幷蹲其前야 추추雀舌로 献媚納巧며 哀呼伏乞曰 渠等의 依賴保縷 但信山頭將軍이오 且渠等이 曾有細功於將軍이오니 將軍은 活我活我시면 將軍의 勳勞威德은 大書發表야 戮力圖報호리다……其可憐悲鳴은 尤甚於 華容道 關公馬下에 漢城 曹瞞의 奸狀窮態라 故로 人皆拍掌唾笑而散니 入塲券 枚數 号曰 百萬이나 只不過 幾百箇魚頭鬼面而已러라
選者曰 演劇塲에는 無靑龍刀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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