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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계 채탐―참령 박모의 별실은 방년 20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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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별계 채탐―참령 박모의 별실은 방년 20여에― |
別界採探―▲叅領 朴某의 別室은 芳年二十餘에― |
종 류 |
단평 |
短評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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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황성신문 |
皇城新聞 |
연 도 |
1910-02-20 |
隆熙四年二月二十日 |
면 수 |
0 |
면수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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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叅領 朴某의 別室은 芳年二十餘에 沉魚 落鴈의 形과 妬花羞月의 態가 眞個是絶世美人이러라
▲李侍從 某 本來 色界蕩情이라 該美人을 驀然一見고 心神이 飃蕩야 千金을 不惜고 香雲을 欲展야 紹介를 陰求나 期會를 難得이라 幾多月을 風魔ㅣ 度了얏더라
▲一日은 李侍從이 心懷를 暢코져 月色을 隨야 寺洞演興社의 演劇을 觀覽次로 散步轉進니 胡笛一聲에 到社門이로다
▲奇哉라 風流業寃이여 該美人도 亦春興을 不勝야 二娘을 帶同고 珊珊蓮步로 千般裊裊야 演興社 門前으로 向다 李侍從이 擧目一見니 寤寐不忘 這美人이오 伴□的 伊誰오 申某宅娘도 主로다
▲李侍從이 如狂如醉야 秋波를 送며 春心을 挑다가 眉頭를 一縱고 妙計를 做出야 入塲券 賣下室로 潛入야 賣標人과 暫時耳語더니 自己가 賣標의 任을 代行다
▲這夫人이 入塲券 賣下口로 俄然前來야 纖手子로 錦囊을 乍開니 金錢也 一任多少로다 琅琅細語로 賣標麽 賣標麽(這好事如 何結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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