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문헌
검색 > 문헌 > 기사
흙의 용사에 현란한 선물― 개척민 위문 연주반―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흙의 용사에 현란한 선물― 개척민 위문 연주반― 흙의 勇士에 絢爛한 膳物― 開拓民慰問演奏班―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매일신보 每日新報
연    도 1942-08-16 昭和十七年八月十六日
면    수 3 朝刊(三)
기사
開拓民慰問演奏班
總督府拓務科,
滿洲開拓總局,
本社 共同主催, 二隊를 編成하야 全滿을 巡回
대동아 전쟁하 남방의 혁혁한 대전과의 아울러 북방수호가 한층 엄연한 이 대륙개척의 귀한 사명을 지니고 대륙식량증산에 정신활동하고 잇는 만주의 반도인 개척민은 약 一백三十만에 달하야 그들은 개척전선의 전위대로서 황군장병의 수고에 못지안케 중대극책의 완수에 매진하고 잇다 왕도락토(王道樂土) 건설의 기빨 아래 만주 건국 十주년을 마지하야 그들 흙의 전사는 크나큰 기과 함 동아신질서 건설의 일익인 임무를 다할 것을 굿게 맹서하고 잇거니와 북방수호의 책임을 지고 식량증산에 성스러운 을 흘리며 일하고 잇는 그들에게 건전한 오락을 주고저 총독부척무과(拓務科), 만주국 개척총국(滿洲國 開拓總局)과 본사에서는 공동주최로 오는 二十일 「만주건국 십주 년 기념 만주 개척촌 위문 연예반」을 파견하야 개척전사들을 정성 위문 격려하기로 되엇다 위문연예단은 제一, 二반 두 반으로 나누어 제一반은 통화성(通化省)을 비롯하야 길림성(吉林省)· 간도성(間島省)· 빈강성(濱江省), 제二반은 흥안남성(興安南省)· 북안성(北安省) 관내에 잇는 반도인 집단부락을 고루 차저다니며 노래와 춤으로 위안을 하기로 된 것이다 그런데 파견되는 위문연예단은 조선악극단(朝鮮樂劇團)을 비롯하야 화랑좌(花郞座)· 반도연무좌(半島演舞座)· 반도악극단(半島樂劇團)· 「콜롬비아」와 「데이지우」의 전속가수 등 가요 무용 남도가요 만요(滿謠) 재담을 총망라한 인연기자 十六명으로 이들의 연기가 一백三十만 동포의 정신적 생활에 치는바 영향은 클 것이여서 그 성과는 자못 크게 기대되고 잇다 위문연예단의 제一, 二반이 공연할 날와 장소를 보면 다음과 갓다
이메일주소 무단 수집거부 권리침해신고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