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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연에 관중들 도취―조선음악무용제전 초일부터 초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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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열연에 관중들 도취―조선음악무용제전 초일부터 초만원― 熱演에 觀衆들 陶醉―朝鮮音樂舞踊祭典 初日부터 超滿員―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매일신보 每日新報
연    도 1942-07-13 昭和十七年七月十三日
면    수 3 朝刊(三)
기사
朝鮮音樂舞踊祭典 初日부터 超滿員
조선춘추사(朝鮮春秋社) 주최와 조선음악협회, 본사 후원인 조선무용의 대제전은 十二일 밤 七시부터 부민관 대강당에서 첫날 밤의 호화한 막을 열엇다 정각 전부터 몰려든 관중으로 입추의 여지가 업는 대성황리에 개막되엿는데 조선고유의 노래와 음률, 고전무(古典舞)등은 사계명수의 출연으로 시종 박수갈채를 밧게 되엿다 특히 창곡(唱曲)으로 상연된 춘향전(春香傳)은 전 四경은 이동백(李東伯) 옹, 박록주(朴綠珠), 임소향(林素香), 조상선(趙相鮮), 정채란(鄭彩蘭) 등의 열연으로 절찬을 밧게 되엿다 이러케 제일야는 박수갈채가 연속되는 가운데서 오후 十시경 막을 나렷는데, 제二일 밤에는 「춘향전」만 그대로 두고 그 외 푸로는 변경하야 호화현란한 막을 다시 열기로 되엿다 (사진은 제일야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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