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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백 등 100명 출연―박도한 조선음악무용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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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이동백 등 100명 출연―박도한 조선음악무용제전― |
李東伯 等 百名 出演―迫到한 朝鮮音樂舞踊祭典―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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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연 도 |
1942-07-10 |
昭和十七年七月十日 |
면 수 |
3 |
朝刊(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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唱劇 春香傳, 淑英娘子傳에 人氣 集中
迫到한 朝鮮音樂舞踊祭典
朝鮮春秋社 主催, 本社와 音協 後援
저속한 음악을 무리치고 총후 국민의 정서를 고상하고 건전하고 윤택하게 지도할 음악이 필요한 이 조선춘추사(朝鮮春秋社) 주최와 조선음악협회(朝鮮音樂協會), 본사 합동후원으로 『조선음악무용의 대제전』(大祭典)을 오는 십이일부터 십사일지 삼 일간 부민관 대강당에서 개최케 되었는데 이번의 주최가 조선음악협회의 직속단체인 조선음악단과 조선가무단이 창립된 것을 기회로 두 단체가 창립기념 합동 대공연인만큼 함화진(咸和鎭) 씨 총지휘로 출연자는 그 방면의 일류를 총망라하야 백여 명에 달한다 인물로 보아 이동백(李東伯), 김창룡(金昌龍), 오태석(吳太錫), 김연수(金演洙)며 박록주(朴綠珠), 김소히(金素姬), 임소향(林素香), 한영숙(韓英淑) 등 백여 명이 출연하야 조선노래 연주에 완벽을 다하기로 되엿고 상연종목으로는 음률, 조선노래 조선춤 신민요 창극 등으로 그 내용의 찬란함을 알 수 잇다 특히 거문고 가야금 양금 등 소위 조선관현악이라 할 수 잇는 것이 三十여 명이 일단이 되여 연주되고 창극으로 숙영낭자전(淑英娘子傳) 춘향전(春香傳) 등이 상연될 터고 아직지 보지 못한 대호화판을 이룰 것이다 당야의 입장료는 세금지 합해 一원 균일이라 한다 (사진은 이동백, 김창룡, 박록주, 임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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