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현묘한 음율에 도취―음악주간 초야 조선악연주 성황― |
|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현묘한 음율에 도취―음악주간 초야 조선악연주 성황― |
玄妙한 音律에 陶醉―音樂週間初夜朝鮮樂演奏盛况―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 |
+++ |
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연 도 |
1941-06-04 |
和十六年六月四日 |
면 수 |
3 |
朝刊(三) |
|
|
|
|
|
音樂週間初夜朝鮮樂演奏盛况
새로운 시험으로 만인대기 중에 실시된 음악보국주간(音樂報國週間) 첫날은 작 三일 밤 부민관 대강당에서 조선음악협회 주최 본사 후원 아래 호화스러운 조선음악부 대연주회(朝鮮音樂部大演奏會)로서 막을 열엇다 연주는 밤 七시 정각 함화진(咸和鎭) 씨 지휘 미테 유아심원한 음율(音律)을 비롯하야 여기에 총동원된 고유한 우리 음악의 정수부대가 들려주는 창극조(唱劇調) 경기입창(京畿立唱) 신민요 등 프로가 옴길 마다 만당을 도취케 하엿다 더욱이 이날 밤 로명창 이동백(李東伯) 씨의 창극조 『춘향전』 한 설은 다시 드러보기 어려운 대연주가 아닐 수 업다
다채다기한 조선음악도 이날 밤은 문 그대로 순화되여 명실공히 『음악보국주간』의 제일야□장식 예상 이상의 성황리에 동오후 九시 四十분경 산화되엇다
(사진은 본 음악주간 제-야 조선 음악연주회 광경)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