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문헌
검색 > 문헌 > 기사
기생가무에 매료―상의, 무협 주최로 명월관서 열린 비로사절단 환영연―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기생가무에 매료―상의, 무협 주최로 명월관서 열린 비로사절단 환영연― 妓生歌舞에 魅了―商議, 貿協主催로 明月館서 열린 秘露使節團歡迎宴―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매일신보 每日新報
연    도 1938-10-15 昭和十三年十月十五日
면    수 3 (三)
기사
商議, 貿協主催로 明月館서 열린
秘露使節團歡迎宴
우방 비로국(秘露國)의 방일친선경제사절단(訪日親善經濟使節團)은 작 十四일로 입성 제二일을 마지하야 오전중에 상공장려관을 시찰한 후 창덕궁에 사후하고 다시 영등포 중방공장(鍾紡工場)을 보는 등 일비친선의 일정을 맛추엇다
그리고 오후 다섯시 二십분 숙소인 조선 『호텔』에 들럿다가 일곱시부터 명월관에서 개최된 경성상공회의소(京城商工會議所)와 무역협회(貿易協會) 공동주최의 환영만찬에 림하얏다
먼저 □전(□田) 상공회의소 회두의 환영사가 잇고 『베리-드』 부단장의 답사가 잇슨 후 화기애애한 중에 식탁으로 옴기엇는데 특별히 만든 조선음식에 미각이 놀난 듯 사절단 一행은 입맛을 다시엿고 거기에 다시 기생들이 아름다운 가무음곡에 싸늘한 가을밤이 점으러가는 줄도 몰르는 중 동 아홉시경에 폐회하얏다
이메일주소 무단 수집거부 권리침해신고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