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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희와 추천―미기의 연예까지 인기 짐짓 고조된 평양 단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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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각희와 추천―미기의 연예까지 인기 짐짓 고조된 평양 단오― |
脚戱와 鞦韆―美妓의 연예지 인긔 짐짓 고조된 평양단오―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평양】 |
【平壤】 |
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연 도 |
1937-06-05 |
昭和十二年六月五日 |
면 수 |
2 |
(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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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妓의 연예지
인긔 짐짓 고조된 평양단오
【平壤】 단오(端午)명절도 一주간 압흐로 박두하고 잇는 중 평양소방대(平壤消防隊)에서는 단오날에 해당하는 六월 十三일부터 동 十六일지 四일간 기림리(己林里) 공설운동장(公設運動場)에서 민중적 「스포-쓰」라고 볼 수 잇는 씨름(脚戱)과 그네(鞦韆)대회를 개최키로 되야 방금 여러 가지 준비를 진행중이다 동소방대에서 년々히 개최하는 두 대회에는 서조선(西朝鮮) 각지에서 어난 씨름군과 그네 선수들이 모여 들어 묘긔(妙技)를 다하야 우승의 영광은 나누게 되며 명절이 명절이니 만큼 평양부민들은 부근 농촌에서 관객(觀客)들이 구름가티 모혀들어 대성황을 일우는 것이 항례인데 금년에는 특히 기성권번(箕城券番)에서 두 가지 민중적 「스포-쓰」에 일층 흥취를 가함으로써 부민에 대한 특별 「써-비쓰」를 하려는 의미에서 자진(自進)하야 여흥(餘興)으로 명기들이 다수를□ 검무(劍舞), 승무(僧舞), 민요(民謠), 속요(俗謠) 등 고유의 기예와 유명한 류행가(流行歌) 등 가진 재량을 다-부리여 대연예회(大演藝會)를 공연키로 되어잇는 바이라 금년 단오의 □인긔(□人氣)는 기림리 공설운동장으로 다쏘다길 것이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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