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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수해 구제 음악회 개최―유학생구락부 기생권번과 독자구락부 주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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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진주 수해 구제 음악회 개최―유학생구락부 기생권번과 독자구락부 주최로― |
晋州水害救濟 音樂會 開催―류학생구락부 기생권번과 記者俱樂部 主催로―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진주】 |
【晋州】 |
| 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 연 도 |
1933-08-10 |
昭和八年八月十日 |
| 면 수 |
7 |
(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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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학생구락부 기생권번과
記者俱樂部 主催로
【晋州】 긔보 = 금반 돌연의 폭풍호우로 인한 노도격랑이 맛참내 진주전시(晋州全市)를 엄습한 결과 二千여 호의 침수 가옥을 내인 중 三十三호는 실낫하니 내지도 못하고 집터지 모조리 격랑에 휘쓰러 보내 바리고 맨알몸둥이 채 풍찬로숙(風餐路宿)과 막천석지(幕天席地) 그대로 사선에 헤매이고 잇는 二百여 리재민의 절박한 생명을 구코저 진주 긔자구락부(晋州記者俱樂部) 알선과 진주 재외 류학생구락부(在外留學生俱樂部)와 진주기생권번(妓生券番) 주최로 구제음악연주회를 八, 九 양일간 진주좌(晋州座)에서 개최키로 지난 六일밤 진주 긔자구락부 긴급 총회 테 결의하고 七일부터 주최 후원측 전원一치로 성력을 다하야 입장권예매에 대활동 중인대 一반사회 제씨는 만흔 동정이 잇기를 바라는 동시 금후 더욱 침저구제코저 진주 수해구제회(水害救濟會)를 조직하고 전선적으로 구제금품모집을 시작하얏스며 八, 九양일의 음악회는 초일은 당지명사 남녀양악으로 잇틀재는 진주 긔생권번의 총출연의 구악으로 순서가 정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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