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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극 배우 여류명창 합동 대연주회―구혁 정월 1일부터 5일간―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구극 배우 여류명창 합동 대연주회―구혁 정월 1일부터 5일간― 舊劇俳優 女流名唱 合同大演奏會―구혁정월一일부터 五일간―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매일신보 每日新報
연    도 1933-01-16 昭和八年一月十六日
면    수 2 (二)
기사
구혁정월一일부터 五일간
本社樓上 來靑閣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조선구극(舊劇)은 한동안 소식조차 묘연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바이며 더욱이 경성 내에는 상설관(常設館)도 업서 적막하기 비할데 업섯스며 는 경성 내 각 권번(券番)의 기생 중의 명창(名唱)들의 노래도 대중적으로 듯기조차 어려운 것을 유감으로 이제 몃몃 유지의 발기로 오는 음력정월 초하로날 밤부터 五일간을 본사 래청각(來靑閣)에서 녀류명창(女流名唱) 구극배우(舊劇俳優) 합동대연주회(演奏會)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금 그 준비에 착수중인바 지금지에 여러 가지 명창의 희사가 잇섯고 아울러 명창대회의 전례를 트려 경성에 잇는 구국계 화형은 물론이요 녀류로도 서남도(西南道)를 눌른 정초노리로는 참 자미가 진진한 대연주회를 지금부터 예기하는바 특히 금번 연주회(演奏會)에는 부내 종로통(鐘路通)에 잇는 동아상회(東亞商會) 포목부(布木部)에서 정초노리로 이 연주회의 초대권을 동상회에 오는 고객에게 엇더한 내규아래 무료로 진정하게 되엿다는바 자세한 것은 추후 발표한다 하며 오죽 자미잇슬 이 합동연주회는 입장료도 대중적으로 모든 것이 자미잇슬 것을 예기하고 지금부터 인긔가 만타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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