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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인기를 집중한 단오 대운동회 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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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만도 인기를 집중한 단오 대운동회 예보 |
滿都人氣를 集中한 端午大運動會豫報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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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 연 도 |
1929-06-08 |
昭和四年六月八日 |
| 면 수 |
2 |
(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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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獨特의 民衆的 藝術인
趣味津々한 古代 「탈춤」
名券番一流美妓의 優雅한 舞踊
當日餘興의 가지가지
本社主催端午府民慰安大運動會에서 運動競技 以外에 各種 餘興이 만흠은 이믜 社告로 連日報道하야온 바, 數만흔 餘興의 內容을 일々히 報道할 수는 업스나, 某一端을 드르면,
탈춤은 京城서 어더볼 수 업는 것으로 出演할 탈의 數爻는 二十四面의 全部가 具備한 것으로, 賤한 「木탈」이 아니라 所謂 샌님이 쓴다는 「朴탈」이며, 當日 出演할 俳優는 京畿탈춤의 본바닥 楊洲에서도 斯界의 第一人者
李春植氏 以外 十五名이며, 全部가 本大會를 爲하야 數十里數百里 시골서 일부러 上京하야 一般市民으로 하야금 朝鮮固有의 獨特한 藝術舞踊을 보일 터이며 特히 李春植氏의 「여드름」춤과 「샌님」춤은 滿都의 人氣를 沸□식히지안코는 마지안올 것이다 그다음
各券番 藝妓의 歌舞는, 이것이 五券番總出動이며, 더욱 各券番이 府民을 爲하야 自發的으로 出演하는 以上, 自然 各券番이 競爭的으로 妙技를 發揮하야 優雅한 古舞, 경쾌한 「쓰」는 美妓의 花容과 아울러, 觀客의 마음을 沸□케할 것임으로 요좀갓치 더운 날에 連日 밤을 흐고가며 各券番에서는 □□□을 □□하고 잇는 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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