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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음악 제2야―청중은 여광여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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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동정 음악 제2야―청중은 여광여취― |
同情音樂第二夜―聽衆은 如狂如醉―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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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연 도 |
1928-09-15 |
昭和三年九月十五日 |
면 수 |
2 |
(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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聽衆은 如狂如醉
수해동졍음악회제이야의성황
空前盛況으로 終了
本社主催 關北 水害救濟 名唱大會 第二日은 十三日 午後 七時半에 優美舘에서 開會하얏는대 이날 午前지도 날이 흐리고 빗방울이 러지던 天氣가 午後부터는 淸明하게 개여 사랑이 만으신 神도 水害救濟名唱會에 同情을 表하는 듯도 하얏다 이날의 入場者는 그 前날보다도 한層 더 大滿員이 되얏고 그런 中에도 各官公樂의 高等官□人物과 府內의 名士들의 얼골도 보혀 普通演奏이나 活動□演을 할에는 보도 못하든 現狀으로 자못 □□안 氣分을 늣기게 하얏섯다 라서 出演하는 名唱들도 特히 緊張한 態度로써 各其 技能이 잇는데로 才□를 나하야 아름다운 노와 우렁찬 목소리를 놉히엿다 낫추엇다하며 보고듯는 사람으로 하야금 能히 웃기며 能히 울리게 하얏는대 □□□呼名과 拍手□은 暫時도 닐사이 업시 繼續하야 宛然히 □場울 트리는 듯 하얏다 더욱이 金昌煥氏가 忠孝歌와 江南行이라는 短歌를 唱할 에는 그의 神出鬼沒한 □曲에 陶醉한 聽衆은 再請三請의 拍手를 하얏스며 그 밧게 李東伯, 姜素春, 朴綠珠 等 여러 名唱의 소에도 如狂如醉하야 喝采로 밤이 깁허가니 이리하야 音樂會는 空前의 大盛況으로 同十一時半에 閉會하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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