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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주회―금일 본사 독자에겐 요금 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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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대연주회―금일 본사 독자에겐 요금 할인― |
大演奏會―今日 본사독자에겐 료금활인―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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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 연 도 |
1926-09-22 |
大正十五年九月二十二日 |
| 면 수 |
3 |
(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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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
◇본사독자에겐 료금활인◇
京城樂隊 市內美妓
大演奏會
◇본사래청각에서 개최해◇
◇ ◇
경성악대(京城樂隊)가 해산의 비운에 지게 되야 삼십년 오 력사와 조선유일의 긔량을 가진 것으로써 너모나 악가운 일임으로 이에 본사가 만공의 공졍과 후원을 하기로 하고 경성의 사권번예기(四券番藝妓)의 찬조출연을 밧기로 하야 널리 강호의 동졍을 구하고 자금이십이밤부터 삼일간 련합연쥬대회(聯合演奏大會)를 개최한다함은 두차 보도한 바이어니와
◇ ◇
이제 스러져가는 력사만은 경셩악대의 잔명을 부조하는 한 방울 기름을 붓는다는 톡기와 한 금년 가을에 처음 되는 사권번예기의 여난 가무를 보시는 의미 하에 이번 연주회에는 다대한 애호를 바라는 바이다 특히 이번에는 본지 애독자를 위하야는 사은의 의미로써 각 등의 활인을 아와 갓은 규정으로 하기로 하엿스니
◇ ◇
란외(欄外)에 잇는 할인권을 베혀 가지고 오시기를 바라며 사회유지의 동졍 하나만 바라고 나온 경성악대의 운명을 위하야 만도의 그윽한 량해를 다시 한번 비는 바이다
□讀者 割引券 持參하신 분에게 限하야
一等八十錢을 六十錢에
二等六十錢을 五十錢에
三等四十錢을 三十錢에
츌연할 기은 각 권번즁에 가쟝 가무능란한 이로 쥬리고 쥬리여 배흔 긔예를 다-할터인바 과연 금년 가을 최초의 대성황을 일울 것이며 하로하로마다 졀반이딜나 셔로 난호여 나올 터임으로 더욱 취미가 만흘 터인바 츌연일자와 츌연권번의 슌서는 다음과 갓다
▲二十二日 漢城券番
▲二十三日 朝鮮券番
▲二十四日 漢南券番
▲二十五日 大同券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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