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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명창의 음악대회―작일 밤부터 본사 누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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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일류명창의 음악대회―작일 밤부터 본사 누상에― |
一流名唱의 音樂大會―작일밤부터 본사 루상에―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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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연 도 |
1925-07-28 |
大正十四年七月二十八日 |
면 수 |
2 |
(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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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일밤부터
본사 루상에
기다리는 이십칠일밤은 왓다! 됴션의 구파명창들의 수재구졔동졍음악회의 밤은 당도된 것이다
됴션의 셔름! 됴션의 깃붐을 모조리 하소하든 일대의 명창을 한집에 모도파 놋코 녀름날 하로밤을 즐겁게 지내는 것도 임의 근의 드문 일이겟거늘 그 모임-그 음악회에 수입되는 돈을 셰상에도 무참한 수재에 울고 잇는 동포에게 긔부를 한다는 눈물겨운 목뎍에 시민된 우리는 누고나다 가슴에 넘치는 동졍에 녀셔라도 모도혀들 것이다 년로쇠한 그들에게도 오히려 당년에 풍비하든 명창의 자최는 더욱 농후히 빗나 세련된 셩대와 신을 엇은 재조는 가히 텬하에 자랑할 만할 것이다 그들의 음악회가 이십칠일밤과 이십팔일밤에는 여덜시부터 본사 쳥각(來靑閣)에서 개최된다 함은 긔보한 바이어니와 특히 녀배우의 찬조츌연도 잇셔셔 뒤를 이워 낫하나는 명창의 명곡은 녀름밤의 음을 탄식케할 것이다 (입쟝료는 오십젼과 삼십젼의 두 가지가 잇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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