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하농주 표창극 |
|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기사제목 |
하농주 표창극 |
河弄珠表彰劇 |
종 류 |
기사 |
記事 |
필 자 |
+++ |
+++ |
출처정보 |
매일신보 |
每日新報 |
연 도 |
1922-11-04 |
大正十一年十一月四日 |
면 수 |
3 |
(三) |
|
|
|
|
|
오 공일 낫에 광무
대에셔 실디로 흥
지금황금유원안 광무대에 츌현하 녀우로 일듯 하롱쥬(河弄珠) 당년 십칠셰의 묘령인대 텬셩이 지극히 효슌하야 향에 그 모가 셰샹을 낤 에도 단지지 하야 피를 입에 흘려 느엇스나 맛참 구치 못하엿다 말이 잇셔셔 민영휘 자작으로브터 효녀의 표창으로 순금 반지한아를 쥬엇섯대 지번에도 그 오라비가 죽을 에도 긔가 막히여 자긔의 외인편 넙적다리살을 숀바닥만하게 졍업시 버혀셔 구어 먹엿스나 구치 못하고 그로 인하야 병이 되며 살 버힌 곳을 치료키 위하야 수삭동안 신음즁인바 그 광무대 극쟝에 단이 남녀 우 일동은 가상히 역이 한편에 그 졍샹이 가엽다 하야 치료비와 활비를 보여 쥬려고 그에 대한 실디 연극의 각본을 신구됴하로 만드러셔 신극좌(新劇座) 일동의 후원하에 오 오일(공일) 낫에 하야 광무대에 표창하 연극을 무대에 올녀 구경케 하고 당일 슈입금 전부를 롱쥬에게 주기로 쟉뎡하엿다대 아우층 입쟝료가 평균 삼십젼이라 하며 한번 동졍만한 일이더라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