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문헌
검색 > 문헌 > 기사
재동경 우리 신진 악인들의 인물첩(하)―고토 악단을 빛낼 그들의 장래―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재동경 우리 신진 악인들의 인물첩(하)―고토 악단을 빛낼 그들의 장래― 在東京우리新進樂人들의人物帖(下)―故土樂壇을빛내일그들의將來―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장비 張飛
출처정보 여성 女性
연    도 1936-10 昭和十一年十月
면    수 32 32
기사
張飛
在東京우리新進樂人들의人物帖(下)
故土樂壇을빛내일그들의將來

尹斗善君 日本高等音樂學校(聲樂科)
平壤出生으로 崇仁中學을卒業하고昭和七年에 東京帝國音樂學校에 入學하야 豫科를修業하고 日本高等音樂學校本科에 入學하야 明年에卒業하는 테너, 歌手다. 上記한 朴浩允君과 同一한入塲의 레제-로레너-로서 大同小異한 獨特한 個性의 音色이닳으다. 先生도 亦是奥田先生이요 劇的테너-가 안이지만 精力的素質과 勢勞美를 所有한 意志의彈力이 날아나는 식식한 硏究家임을 알수가있다. 現在는 伊太利歌謠를배호고있으나 次次로 獨逸歌謠의 土臺로서 順序를밟은後에 오페라아리아를 工夫하겠다고한다. 卒業한後에 二三年을 더硏究에 勞心하는同時에 奥田先生의 自信있는 唱法과發音을 體得하는同時에 發聲의中心生命되는 呼吸法의 體得과 發見을깨달아야할것을 銘心하고있는 眞實한態度와 不絶한努力으로 決局 目的을達成하고야 말것이라는 本科二年에 在學中에있는 뜨라마틱빠리톤 金烟魯君의말을 有心히듣고 깃뻐하기를 마지않었다. 將次 우리樂壇에 많은貢獻이 있으리라고 生覺된다.
尹明淑孃 東洋音樂學校(音樂科)
東京出生으로피아니스트 尹泰變氏의 妹弟로서 京城淑明女子高普를 卒業하고 昭和八年에 東京東洋音樂學校에 入學하야 明年에卒業하게되는 소푸래노歌手이다.
尹孃은豊富한音量과 健康한 體軀와眞實한態度와 沈着한精神은 貴한性格의 所有者라고 할수있는 美德의幸福을 타고낫다고 生覺된다. 그音聲은 속일수없는 品性의反響이라고할수있고 畵家的 손재조를 가진藝術的品格이 東洋畵的 體軀의所有者이다. 學校에서는 佐藤ナツ氏의게獨逸歌謠와 伊太利歌謠를 배호고 伊太利人 베렛데이 先生의게 發聲과歌劇을 工夫하는中인대 劇的소푸래노가없는 우리樂壇에 將次많은 貢獻과 活動이있으리라고 生覺된다. (지난七月一日밤에 日本靑年館에서열닌音樂會에는늦게 入塲한까닭에尹孃의소푸라노를듣지못한것을 遺憾으로 生覺한다.)
鄭榮在君 東洋音樂學校(聲樂科)
水原軍浦塲出生으로 名古屋 東海商業을卒業하고 昭和八年에 東洋音學校에 入學하야 明年에卒業하는 빠스빠리톤歌手이다. (上低音)
鄭君은 靑銅色빠스의 音色을 어느程度에서 發揮할수있는 빠스빠리톤歌手인대 上共鳴으로 因하야 빠리톤의 明色을柔和하고 自由스러운音色을 體得할餘裕가보인다. 低音에있어서는 胸空을 共鳴시키는대 퍽効果的이다. (實相은빠리톤的本質을 胸空의共鳴으로因하야 決定的빠스의音色이라고 斷案을나리워 가르침을받게됨으로 上共鳴으로부터 發見되는 上低音의 빠리톤的均齊를 體得할수없었던것은 阿部英雄先生의 責任이다) 우리들이 共通으로가지고있는 (音樂學徒) 判斷力은 한사람이래도 必然的方法을 發見함에딸아 自己의목소리의 相對的比較를 試驗해볼수있는 自己分別에 基因하야 進步的새길을 自己自身들이 體得하지않고는 안되리라고 生覺키울때가많다. 이런意味에서 鄭君은 自然스럽고 均齊를 所有할수있는 빠리톤的새길의 光名이봏인다.
우에紹介한 愼君과는 달은豪華한 牧歌風的幻想調를 을만한音色이아니고 식식하고 快活하고 男性的인 꿋꿋한 生氣潑刺한 쁘스빠리톤의 音色의 所有者이다. 學校에서는 獨逸歌謠를 中心으로 工夫하고 個人敎授로는 이태리人 베렛데이先生의게 베르칸트 發聲法의原理와 伊太利노래와 오페라를工夫하고 있는中이다 지난七月一日 日本靑年舘에서열닌 演奏會에서는 上低音의 獨特한音色을 發揮하였고 唱法과 리즘과 音程이 明確하고 自信있는 實力을 鑑賞할수있었다.
그리고 스테이지에對한 態度와 表情의工夫와(詩的內容의統一境)觀客과의 關係와를 能히體得할수있게 될줄안다. 卒業한後에는 父母가理解하지못하든 錯覺도 쓸혀버리고 더욱더硏究를 繼續하리라고한다. 將次우리樂壇에 많은活躍이 있으리라고 生覺된다.
河大應君 東洋音樂學校(聲樂科)
江原道洪川出生으로 京城徽文高普를 卒業하고 昭和八年 에 東洋音樂學校에 入學하야 明年에 卒業하는 리릭테너歌手이다.
河君은 充實한테너로서 豊富한 音域과聲量을 調理있게 處理해나아가는 아름다운 音色을表現하는 테너歌手인대 明春 新進樂壇에 異彩를 發揮할 自信있는實力의 所有者이다. 지난七月一日밤 日本靑年舘에서 열닌演奏會에서는 歌劇 아프리가의 女子中 오!樂園이란 아리아를 獨唱하였는대 第一優良한 音聲과 發聲과 唱法을 聽衆의게 남겨놓앗다. 天品으로가진 充實한素質과 健康한體軀와 眞實한態度와 精神을 可히였볼수가 있었을뿐아니라 有望한 오페라歌手의 一人者임을 늣기게하였다. 顔面表情과 正方形의 입과詩의 內容으로불허오는 樂想과의調化와 表情美를 찾어낸것을 自信케한다. 現在學校에서는 藤田正夫氏의게 배호고있는대 獨逸歌謠와 特別히 伊太利歌謠를「이타리안팬소페지」中心으로 工夫하였고 將次 오페라方面으로 進出하겠다고한다.
卒業後에는 四五年을 더硏究할 決心과 精力을가진 將次 우리樂壇에活躍이 있으리라고 믿어진다.
-附記-明細한 全樂人의 紹介와批評은 明年卒業生演奏會를 期約하고 今般에는 地面關係로因하야 聲樂科의 몇사람만 紹介하기로하였다
이메일주소 무단 수집거부 권리침해신고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