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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당―음악정보―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음악당―음악정보― 音樂堂―音樂情報―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사해공론 四海公論
연    도 1936-10 昭和十一年十月
면    수 157 157
기사
音樂堂
音樂情報

近間 레코-드의 文化가急激한發展을 보이고있다. 이것을 文化라고 할수있다면 어느程度까지 文化라고 일흠할수있을지는 자못 싱거운일이로되 아무튼街頭와 部落을 좀먹는 레코-드의 멜로듸는 좋건궂건 確實히 健全스러운 氣勢를 呈하고있다.
그야말노 입은做拾하고 귀에담을수없는 야비스럽고 低級한 레코-드가 白晝 핀핀스럽게 돌아감은 識者의 嘆을 크게 사고도 남음이있다 그렇나 이무슨 皮肉的事實인가 明朗스럽고 高尙한 한장의 소리판보다 前記한 惡德소리판은 泰然히 街頭를 橫流하고 있는것이다.
이는 勿論 各社製作者들의 利潤에만 눈을두어바린, 低級스런民衆과 장단을 치기爲한 高利貸金業的 非文化 非良心的所置에 全혀 그功(?)이있다는것은 再言할것까지 없는일이다.
그러한 寒心한事實을 背負한 채로 이레코-드의 生産은 이제 完然히 企業化할領域에 發達한듯 새로 날노그數를加하여간다
(C·N生)

●뉴코리아社의躍進
李承年氏創立, 多年新界의寵兒이었든 朴孤松君의企劃밑에 創立된지는 一年남짓하되 割目될 發展을 보이고있는데 더욱히去般 朝鮮聲樂硏究會元老級을 網羅하야 莫大한 經費로 舊謠의國寶的吹入이 完成되었다함은자못 이等의 業界를 爲하야 敬賀로운일이며 이제 九月中新譜로 내놓은中 他社가 全혀 눈 보내지 못하였든 季節物「단풍의들때」(李花子吹込)와같은 敏捷한것을 푸레스 였다는것은 實로 明敏한 企劃責任者 朴孤松君의 手腕인것이다.

●朝鮮日報의音樂콩굴
今年으로 第二回의 全朝鮮音樂競演이 九月下旬이 擧行되었다.
그審査委員은 桂貞植外數氏
●朴景姬孃屬獨唱會

●朴景嬉孃獨唱會
京城女子基督敎靑年會主催로 十月下旬에 府民舘에서 開催할 豫定인데 伴奏는 뿌쓰夫人이라한다 孃은 이날을 爲하야 去 九月初四日京城을떠나 東京으로갓는데 그의 天 的美音과 아울러 充分한 準備下에 開催되는 바이라 一般의 囑望은 顧大한다.

●延禧專門學校音樂
가을은 音樂의 씨슨-이다 C, C, C에서도 例年과 같이 秋期音樂會를 十月下旬頃에 開催할 터이라한다.

●安基永獨唱會
平壤서盛況
서울서 禁止되었든 同氏의 音樂會가 音樂의都市라고할수있는 平壤에선 亦是 寬大히 開催.
너무 盛況일웠든 나머지氏는 스테-지에서울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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