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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신성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기사제목 악단신성 樂壇新星
종    류 기사 記事
필    자 +++ +++
출처정보 조광 朝光
연    도 1936-05 昭和十一年五月
면    수 0 면수 없음
기사
樂壇新星

安炳昭氏의 포-즈(氏는 少年提琴家로써 어린時節부터 斷然 그의天才的閃光을 빗내엿거니와 그는 元來부터 가난한가운데 더욱 不具의몸으로 東西로 流離하면서도 오즉 提琴하나만에 對한 丹誠으로 只今은 獨逸伯林에서 提琴을硏究하고잇다 가난과天才 不具와天才는 藝術史上에흔이잇는 일이어니 그의不幸이 또한 藝術的完成의 域에到達케 하는것이아닐가 오는해봄 故土에 도라오리라하니 그가 도라오는날 우리藝苑에는 다시 한송이꼿치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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桂貞植氏(東京서 東洋音樂學校時代부터 바이오린 演奏家로써 天才的인 名聲이놉앗거니와 其後 獨逸로건너가 春風秋雨十三年間 刻苦勤勉하야 그의天才的인 演奏는또한 獨逸서도 적지안흔讚辭를바닷다한다 歸土以後 故園의품에안기어 그의藝術을 빗내엇거니와 月前 金聖哲孃과結婚하야 城北里에서 幸福된結婚生活을 하고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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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鎣喆氏의 舞臺포-즈(氏는 일즉 東京帝國音樂學校를 卒業하고 多年間平間文壽氏의 門下에서 聲樂을 硏究하야 바리톤歌手로써 오페라獨唱等舞臺에 經驗이만타 今秋에 獨唱會가잇으리니 人氣잇슬 그會가 긔대된다)

金仁洙氏(氏는 일즉 日本音樂學校 첼로科를 卒業하고 只今은 桂貞植絃樂四重奏團의 一員으로써 活動하고잇다 朝鮮의 唯一한 『첼리스트』인만큼 今後가 더욱期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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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寅善氏의 포-즈(氏는 일즉 世醫專門學校를 卒業하고 數年前 伊太利밀라노에가서 聲樂을 硏究하고잇다 테너-歌手로써 渡伊前부터 期待가만엇거니와 그가歸鄕할날을 苦待하게된다
(寫眞은 敎授와가티 紀念撮影한것)

李興烈氏(일즉 東洋音樂學校피아노科를 卒業한 피아니스트로써 只今은 京城保育學校에敎員으로게시다 伴奏에 特히能하야數年內로 적지안흔回數의 伴奏를하여 好評을어덧거니와 일즉作曲集도 내노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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