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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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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이별 |
離別 |
| 종 류 |
가사 |
歌詞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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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처정보 |
조선문단 |
朝鮮文壇 |
| 연 도 |
1935-05 |
昭和十年五月 |
| 면 수 |
0 |
면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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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딴사람을 상각하고 슬퍼했뜨니
오늘은 그대와 나누임에 슬퍼하나니
우리사람은언제나 슬품에싸이여야하는가
내사람아 우리는이런슬품없이 살아봅시다
내사랑하는서울을 그냥떠나기도설거던
사랑하는 그대를두고떠나니 더욱설구려
사랑하는서울아 알뜰한내사람아
어느때까지든지 네에게 행복이있으라.
마즈막악수를남기고 차타고내가떠날때
｢釜山서편지하서요 下關서도편지하서요｣
그대는말했나니 얼마나 나를못니저하는가
사람아 나는東京까지 가는사이에 정거장마다 편지하고십다.
애꾸진시간은되여 기차가사정없이떠나서
손수건을 내흔들돈 어린네모양이 사라저
보이지안옴애
나의가슴은 텅비인것같이 서운하였나니
여기에 아마도 離別의슬품이있는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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