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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란―평양의 백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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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기사제목 |
연예란―평양의 백합화― |
演藝欄―平壤의百合花― |
| 종 류 |
기사 |
記事 |
| 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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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조선문단 |
朝鮮文壇 |
| 연 도 |
1935-04 |
昭和十年四月 |
| 면 수 |
0 |
면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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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壤의百合花(포리돌)
[사진] 선우일선
얼골이 어엽뿌다고『平壤의百合花』란 別名까지듯는 鮮于一扇孃은 『포리돌』에서王壽福과함게 大人氣를갖인 歌手였다. 王壽福과같이 平壤에서 普通學校를 卒業하고 箕城券番學校를卒業하고 亦是妓生의籍에있는 美人이라 平壤의男兒는 孃의그호리호리한몸맵시와 流창한노래엔 아니녹는사람이없다고한다. 王壽福은 활발한性格이요 鮮于一扇孃은 온순한性格이여서 어떤境遇엔 그온순한性格에 男兒드리 혹한다고한다. 王壽福은 流行歌에特長이있고 氏身에鮮于孃은 謠에天才라고한다. 그리하야 金億氏가지은 民謠『꽃을잡고』란것을 氏表盤으로 吹込하야『포리돌』의 주머니를 불눅하게한일도있다. 그리하야 孃은妓生때부터 平壤에서 人氣美人이었는데『포리돌』의歌手가되자 孃은全鮮的으로 大人氣였다. 각끔孃을만나며『포리돌』을 차자오는 팬들이만치만 孃은吹込할때야『포리돌』에 오게된다고하야 섭섭이도라가는 사람이만타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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